728x90
반응형
삼청동에 간 김에
유명한 떡볶이집 '풍년 쌀 농산'에 왔다.
수요 미식회나 생생정보 등 티비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서 유명해진~
원래도 떡 직접 뽑는 떡집이라고 들었는데
현재는 떡볶이 분식류만 판매한다.
(화요일 휴무/ 12-저녁 8시까지 )
입구 간판 보면 옛날 느낌 물씬~
메뉴판 등등 외국어로 많이 되어있는 거 보니 외국 손님도 많이 오는 것 같다.
요즘에는 사람이 워낙 없어서 우리 제외하고 한 팀? 있었다.
여기 오면 무조건!! 떡꼬치 먹어야지 했는데
소원 성취~
내부의 느낌은 약간 옛날 할머니네 집 느낌이다.
달력이랑 시계랑 옛 정취가 묻어난다.
좋다.
포차 느낌의 떡볶이집
은근히 넓어 좋다
천장도 넓음
메뉴 참고하세요!
우리는 저녁 먹기 전에 들른 거라 (?)
어이없긴 하지만
떡볶이 2인분 떡꼬치 2개...ㅋ
(8000원)
카드 결제했다.
듣기로는 5000원 이상이면 카드결제 가능하다고 한다.
떡볶이 2인분
예전에 여기서 먹고도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음.
완죠니 꾸덕꾸덕스 하고
간도 딱이니 떡이 환상스~~~~
딱 맛있다.
특별하다기보다는 누구나 좋아할 맛
떡꼬치 2개
떡꼬치는 진짜 스페셜한 맛.
다른 분식집에서 파는 맛이랑 완전 다르다.
좀 더 시큼? 상큼? 한 맛이 더 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
일단 튀긴 쌀 떡이 맛나다.
이렇게 시키면 어묵 국물도 호로록
꾸덕한 떡볶이 먹고 싶을 때 무조건 무조건이야~
삼청동 구경 올 땐 필수 코스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