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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홈보이 서울' homeboy seoul / 연남동 중식 맛집 추천, 몽골리안 포크, 마라 차돌 스지 탕면, 하

MIMIY 2020. 12.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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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이라고

소문난 '홈보이 서울'

일단 이름부터가 핫한 느낌~

 

내부사진보다는 음식 사진 위주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위치는

 

 

홍대입구에서는 좀 걸어야 한다.

연남동으로 쭉~

 

 

이때가 10월 초였는데

6-7시 사이에 갔더니 대기가 있었다.

한 40분 정도 기다렸다.

 

 

입구는 이렇게 빨간 조명

차이니즈 식당 느낌으로!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이라고 해서 

약간 판다 익스프레스가 생각나지만 

너무 궁금했고 

여러 개를 시켜 맛보기로 했다.

 

 

 

술은 빠질 수 없지 진로를 시켰다.

 

 

중국 전통 잔 느낌?

 

 

 

처음 나온 메뉴는 

 

 

'몽골리안 포크' (13,000)

돼지고기를 튀긴 음식으로 그린빈, 브로콜리, 누룽지 등 이

같이 볶아 나온다.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어서

베스트 메뉴이다.

 

 

 

 

다음 메뉴

 

 

'하우스 프라이드 라이스' (8,500)

돼지고기랑 계란 적양파가 들어간 볶음밥으로

담백하게 즐기기에 좋은 기본 요리 

그리고 위에 튀긴 마늘칩이 들어간다.

 

홈보이 서울은 대체로 간이 쎈 편이다.

 

 

 

다음 메뉴

 

 

'마라 차돌 스지 탕면' (10,500)

마라의 매운 단계는 1/2/3 있으며

우리는 1단계를 시켰다.

 

마라의 맛이 심하지 않았고 맵기도 많이 맵지 않아서

잘 못 먹는 분들도 즐길만한 요리다.

차돌과 스지는 너무 맛있고

홈보이 서울 가면 따뜻하게 시켜 드세요.

추천

 

 

 

 

 

 

이렇게 세 개만 시킬까 하다가

술안주로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서

 

하나 더 추가했다.

 

 

마지막 메뉴 

 

 

사이드 메뉴인 

'쉬림프 완탕' (9,000)

쉬림프 완탕에 넙적 당면과 고수가 들어가는데

고수는 빼 달라고 했다.

자작한 소스 국물은 블랙빈 비네거인데

비네거가  조미료의 일종으로 시고 단맛이 있는 약간 식초 같은 소스라고한다.

그래서 처음 먹었을 때 생각한 느낌과 다른 신맛이 나서

특이했다. 

흔히 먹는 완탕과는 진짜 차별화된 맛

 

신맛을 싫어하시면 비추입니다.

 

그래도 술안주로는 좋았다.

 

홈보이 서울의 다양한 소식은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homeboy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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