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이라고
소문난 '홈보이 서울'
일단 이름부터가 핫한 느낌~
내부사진보다는 음식 사진 위주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위치는
홍대입구에서는 좀 걸어야 한다.
연남동으로 쭉~
이때가 10월 초였는데
6-7시 사이에 갔더니 대기가 있었다.
한 40분 정도 기다렸다.
입구는 이렇게 빨간 조명
차이니즈 식당 느낌으로!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이라고 해서
약간 판다 익스프레스가 생각나지만
너무 궁금했고
여러 개를 시켜 맛보기로 했다.
술은 빠질 수 없지 진로를 시켰다.
중국 전통 잔 느낌?
처음 나온 메뉴는
'몽골리안 포크' (13,000)
돼지고기를 튀긴 음식으로 그린빈, 브로콜리, 누룽지 등 이
같이 볶아 나온다.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어서
베스트 메뉴이다.
다음 메뉴
'하우스 프라이드 라이스' (8,500)
돼지고기랑 계란 적양파가 들어간 볶음밥으로
담백하게 즐기기에 좋은 기본 요리
그리고 위에 튀긴 마늘칩이 들어간다.
홈보이 서울은 대체로 간이 쎈 편이다.
다음 메뉴
'마라 차돌 스지 탕면' (10,500)
마라의 매운 단계는 1/2/3 있으며
우리는 1단계를 시켰다.
마라의 맛이 심하지 않았고 맵기도 많이 맵지 않아서
잘 못 먹는 분들도 즐길만한 요리다.
차돌과 스지는 너무 맛있고
홈보이 서울 가면 따뜻하게 시켜 드세요.
추천
이렇게 세 개만 시킬까 하다가
술안주로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서
하나 더 추가했다.
마지막 메뉴
사이드 메뉴인
'쉬림프 완탕' (9,000)
쉬림프 완탕에 넙적 당면과 고수가 들어가는데
고수는 빼 달라고 했다.
자작한 소스 국물은 블랙빈 비네거인데
비네거가 조미료의 일종으로 시고 단맛이 있는 약간 식초 같은 소스라고한다.
그래서 처음 먹었을 때 생각한 느낌과 다른 신맛이 나서
특이했다.
흔히 먹는 완탕과는 진짜 차별화된 맛
신맛을 싫어하시면 비추입니다.
그래도 술안주로는 좋았다.
홈보이 서울의 다양한 소식은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homeboy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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