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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2019.7.10-12 부산 여행 day3 마지막날 / 해운대 해리단길 오커피o.coffee 카페, 카카와식당 일식 카레집, 부산 맛집 여행 후기, 부평 깡통 시장, 이가꽈베기, 비빔당면

by MIMIY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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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

떠나기 너무너무 싫은 날~

 

 

떠날 때 되니까 너무 날씨가 좋은.. 해운대

다음에 보자

 

 

해운대 근처의 해리단길의 '오 커피'

우연하게 찾아서 들어갔는데 너무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다양한 디저트도 있었다.

조명도 너무 이쁨 

 

 

카페는 전체 통유리로 넓지 않은 내부지만 답답한 느낌 없고

테이블과 체어의 가구 인테리어로 좀 더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다.

 

우리는 각자 라테~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랑 디저트 시켰는데

 

 

 

 

디저트는 테린느 초코랑 녹차

한 개를 시켰는데 서비스로 하나 더 주셨다.

행복 

식기류도 너무 이뻐서 검색 검색 

포크 색감이랑 ㅜ 모양이 너무 아름다움 

 

 

컵 디자인도 너무 딱 내 취향

다음에 해리단길에 온다면 또 가고 싶은 카페

서울에도 1호점이 있다고 들어서 찾아봤는데

서울 도곡동에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오 커피가 있다고 한다.

그쪽에 갈 일이 없어서 아쉽고 테이크 아웃 전문이라서 더더 아쉽다.

 

https://instagram.com/o.coff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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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리단길 카페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밥을 먹고 서울로 가야 하기 때문에!!

빨리 자리를 옮겼다.

 

 

우리가 간 식당은 

'카가와 식당'

역시나 멀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갔을 때 이미 대기가 있어서 

한 10분~15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앞에 이렇게 대기 라인이 있다.

 

 

일본식 카레를 파는 식당으로 

카레를 시킬 때 매운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테이블은 바 테이블로 쭉 연결되어 잇다.

 

카가와 카레는 20가지 향신료를 이용하여 73시간 조리와 숙성하여 만든 카레라고 한다.

 

 

 

우리는 카카와 카레,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 카레 이렇게 시켰다.

이게 카가와카레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 카레

 

 

먹어보니까 엄청 특별한 카레의 맛은 아니었다.

정성이 가득한 집밥 같은 카레의 맛?

가라아게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지만

굳이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보통맛으로 시켰지만 매운 게 더 맛있을 수 있겠다. 

그래도 먹을만해요!

(내가 일식, 한국식 카레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럴 수도..)

 

 

후식으로 복분자 토마토 절임 디저트를 주시는데

그게 진짜 맛있었다.

만들어 먹고 싶을 정도.

 

 

따뜻한 집밥 느낌의 일식 카레 괜찮았다.

 

 

 

 

우리는 이렇게 배를 가득 채우고 

부산 부평 깡통 시장으로 가서 

'이가꽈베기'도 먹어주고 

너무 기대해서 이것 또한 그냥 그런 맛 ㅋㅋ추로스 꽈베기 맛

역시 꽈베기는 설탕 맛인가..?

 

 

 

 

시장안의 떡볶이랑 부산의 유명 비빔당면 먹고

드디어 집에간다.

너무 배를 채워서 힘들었다.

 

난 원래 부산의 거인통닭을 진짜로 좋아하는데

이번엔 먹지도 못하고 간다.

아쉽다.

거인통닭은 서울까지 배달은 안되겠지요...ㅠㅠ

 

다음에 부산으로 호캉스 와야겠다.

무조건!

 

 

귀여운 해운대의 우동1로

잘있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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