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친구네 방문 전에 디저트를 사려고 들린 을지로 3가 역 근처의 '혜민당'에 들렀다. 위치는 11시 오픈으로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 합니다! 을지로 3가 역 1번 출구에 나와서 큰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좁은 골목을 보면 이렇게 커피한약방을 찾을 수 있어요. 거기 바로 옆에 혜민당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인데 그래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커피 한약방에서 커피를 시키고 혜민당에서 디저트를 시키고 두 군데 다 이용할 수 있는데요. 둘 다 빈티지하고 레트로적인 디자인에 너무 감성 돋는 카페랍니다. 혜민당에 딱 들어가면 왼쪽에 쿠키랑 휘낭시에 까지 초코 코코넛 쿠키 정말 맛있어 보이지만 일단 보류! 그리고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 블랙 올리브를 워낙 좋아하는데 거기다 치아바타라니.. 생각보다 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