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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

을지로 방산동 종로5가 카페 '4F' / 폐공장을 카페로 , 무화과 티라미수

by MIMIY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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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했던 9월에 방문한

을지로의 힙한 카페

'4F'

4층이어서 네이밍을 그대로 지으신 것 같다.

 

을지로도 정말 이쁘고 핫한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블로그 이곳 저곳 검색해서

넓어 보이길래 왔다.

 

 

위치는

 

방산시장쪽에 위치해있으며

을지로 4가와 종로 5가 쪽에서 걸어와도 좋은 거리

 

방산시장은 일때문에 몇 번 와본 거 외에는

안 왔는데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을 줄이야

 

 

입구로 들어서면

 

폐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유행한 지 오래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카페이다.

 

엄청 넓은 공장은 아니고 높고 좁은 스타일의 작은 공장.

 

 

 

봐도 잘 모르는 공구들이 걸려있다.

 

 

 

1층에 들어서면 

잘 모르지만 인쇄기계처럼 보이는 것이 중앙에 위치해 있고 

그 주변으로 좌석들이 있다

 

그리고 아주 큰 이국적인 느낌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그 포스터 앞에는 큰 거울이 있어서

이 카페의 포토존이라 할 수 있겠다.

 

딱 들어서자 마자 아무도 없었고

1층이 제일 맘에 들어서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다른 층의 사진은 아쉽게도 없지만

2층도 작게 자리가 있고 주문하는 곳이 있다.

3층은 8인석의 큰 테이블로 단체로 오기 좋아 보이고

4층에는 큰 창들과 3개의 테이블 주변으로 소파가 쫙 배치되어 있어서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3명 이상이면 4층을 가보길 추천한다.

 

 

 

2층에서 주문하고 착석

아메리카노(5,000)

방산라떼(7,000)

무화과티라미수(8,000)

 

라떼 가격 생각보다 비싼 편...?

그래도 친구들과 오랫동안 있기에 좋아 보여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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