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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사는 친구가
진짜 맛있게 맵다면서
연신내에 간짬뽕 맛집을 소개해줬다.
그런데 간짜장은 많이 먹었어도
간짬뽕은 처음 들어보는데
국물이 자작하게 나오는 비빔 짬뽕이라고 한다.
위치는
역이랑도 가깝다.
그런데 우리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직접 전화를 해서 배달시켰다.
02-352-6767
미리 전화해서 포장하거나 배달하면 좋다.
그렇게 해서 30분 정도 걸린 간짬뽕!
탕수육도 시켰는데
소(15,000)
대(20,000)
탕수육 소짜와
간짬뽕 2개를 주문했다
(8,000)
탕수육은 고기가 두툼하고 튀김은 얇아서 퀄리티가 좋았다.
하지만 소스가 약간 신맛이 너무 강해서 아쉬웠다.
참고로
간짬뽕에는 매운맛 단계가 있는데
0.5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다.
원래 매운걸 진짜 좋아하지만
친구가 1단계시키면 후회할 거라고 해서
0.5단계로 주문!!
비벼서 먹어봅니다.
진짜 맵다
솔직이 0.5단계도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움이다.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아예 안 시키는 게 나을 수 도 있어요.
근데 맛있게 매워서
계속 시켜먹을 의향이 있다.
그리고 면을 먹고 남은 자작한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음....
짬뽕밥도 있는데
그냥 간짬뽕을 시켜서 집에 있는 밥 비벼 드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백번 추천하는 신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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