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했던 9월에 방문한 을지로의 힙한 카페 '4F' 4층이어서 네이밍을 그대로 지으신 것 같다. 을지로도 정말 이쁘고 핫한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블로그 이곳 저곳 검색해서 넓어 보이길래 왔다. 위치는 방산시장쪽에 위치해있으며 을지로 4가와 종로 5가 쪽에서 걸어와도 좋은 거리 방산시장은 일때문에 몇 번 와본 거 외에는 안 왔는데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을 줄이야 입구로 들어서면 폐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유행한 지 오래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카페이다. 엄청 넓은 공장은 아니고 높고 좁은 스타일의 작은 공장. 봐도 잘 모르는 공구들이 걸려있다. 1층에 들어서면 잘 모르지만 인쇄기계처럼 보이는 것이 중앙에 위치해 있고 그 주변으로 좌석들이 있다 그리고 아주 큰 이국적인 느낌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그 포스터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