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추억의 ‘미즈컨테이너’ 동대문점 / 샐러드스파게티, 토마토 크림 리조또

 

미즈컨테이너 추억의 맛집이다.
6-7년 전에 강남에 미즈컨테이너가 엄청 유명했고
친구들이랑 항상 줄 서서 먹었는데

동대문에 친구랑 맛집 찾다가
현대 시티 아웃렛에 미즈컨테이너가 있다는 걸 보고는
바로 달려갔다.

위치는

 

 

일단 대기가 있었고
10-15분 기다려서 바로 들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떨어져 있고
방역수칙도 잘 지키는 것 같았다.


친구랑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맥주한잔씩!
시켰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역시 빠질 수 없는
예전에 레전드였던
샐러드스파게티(15,500)

 

 

처음에 먹어 봤을 때 혁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니 또 맛있었다.
양도 많기 때문에 두 명이서 먹기에 충분하다.




두 번째 메뉴는
피자를 먹을까 하다가
특선 반반 리조또 (14,700)

 

 

크림과 토마토 반반 리조또에
고기와 치즈 토핑이 가득!
너무 아는 맛이고 양도 많다.

미즈컨테이너는 항상 양이 많다.



오랜만에 추억도 떠올리며
맛있게 먹은 미즈컨테이너

 

 

 
예전에 1호점 갔을 때는
디자인도 특이하고 직원분들도
거의 다 남자분들에다가 인사도 엄청 크게 하고
주문을 하고 음식 다 받으면 하이파이브하는
그런 운영방식이 있었다.
그게 인기가 되게 많았는데

동대문점을 가보니 거리두기 때문인지
그런 활력은 없어졌지만
서비스는 너무 좋았다.

다음에 떠먹는 피자 먹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