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는 일도 바쁘고 해서 한 번도 어디를 놀러 가지 못했다. 그 슬픔을 달래줄겸 9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으로 친구와 함께 소소한 호캉스를 누리러 갔다. 이때는 지금처럼 확진자가 심하지 않아서 루프 탑 수영장도 운영했었다. 그래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었다. 위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고 근처에 맛집이나 카페가 많이 있어서 배달어플로 다양한 맛집을 배달해서 먹을 수 있어서 역시 수도권에서 호캉스를 하는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호캉스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어줘야 제대로 된 힐링이기 때문 ㅎㅎ 1층에서 체온 체크를 하고 들어갑니다. 노보텔 동대문점에 가면 20층 체크인 로비에 딱 보이는 흥인지문 빔 아트 주차창은 제공되지만 협소하다고 들어서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