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거리 여행의 둘째 날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이도 너무 하늘이 맑았다. 피자를 먹고 나서 카페를 가기 위해 뚜벅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 부산도 지하철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이곳저곳 갈 수 있어서 좋다.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서! 찾은 '데일리 오아시스 부산점' 오픈 시간은 12시 마감시간은 밤 10시 전포역 근처에 있고 갔더니 이렇게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까 부산 광안점과 인천 송도점, 분당점, 제주도점 등등 여러 군데 분점이 많았다. 부산점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에서 봐도 이쁘다. 쿠키도 직접 만드시고 대표 메뉴가 말차 음료가 많고 밀크티나 티라미슈, 말차 빙수, 수플레 등등 팔았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말차 빙수랑 아메리카노! 말차 빙수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