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에 간 김에 유명한 떡볶이집 '풍년 쌀 농산'에 왔다. 수요 미식회나 생생정보 등 티비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서 유명해진~ 원래도 떡 직접 뽑는 떡집이라고 들었는데 현재는 떡볶이 분식류만 판매한다. (화요일 휴무/ 12-저녁 8시까지 ) 입구 간판 보면 옛날 느낌 물씬~ 메뉴판 등등 외국어로 많이 되어있는 거 보니 외국 손님도 많이 오는 것 같다. 요즘에는 사람이 워낙 없어서 우리 제외하고 한 팀? 있었다. 여기 오면 무조건!! 떡꼬치 먹어야지 했는데 소원 성취~ 내부의 느낌은 약간 옛날 할머니네 집 느낌이다. 달력이랑 시계랑 옛 정취가 묻어난다. 좋다. 포차 느낌의 떡볶이집 은근히 넓어 좋다 천장도 넓음 메뉴 참고하세요! 우리는 저녁 먹기 전에 들른 거라 (?) 어이없긴 하지만 떡볶이 2인분 떡꼬치..